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놈(스파이더맨 트릴로지) (문단 편집) == 능력 == 영화 내에서의 혹평과는 별개로 전투력은 굉장히 높다. 작중 후반부에서 경찰 특수부대원들을 단신으로 전멸시키고는[* 뉴스 화면을 통해 베놈에게 몰살당하는 부대원들의 모습이 짧게 생중계되는 장면은 그야말로 소름이 돋으며, 뉴스에서도 블랙 슈트 스파이더맨처럼 생겼지만 전혀 다른 녀석이라고 말한다. 거기다 샌드맨이 지상에서 접근하는 것을 저지한 것을 감안해도 강인한 내구력과 재생능력으로 총탄이 듣지 않을 테니 결과는 똑같다.] 초고층 높이의 빌딩에 덤프트럭과 택시까지 올려놓는 위력을 자랑하며, 스파이더맨과의 대결에선 시종일관 우세를 점하며 탈탈 털다시피 했다. 스파이더맨은 모든 기술을 써봤지만 심비오트로 스파이더맨의 능력이 복제된지라 신체능력이 웃도는 상황[* 메리가 떨군 공사장의 대형 벽돌에 뒤통수를 맞았는데, 평범한 사람이었으면 두개골 골절로 즉사했을 공격인데도 죽기는 커녕 하다 못해 유효타조차 들어가지 못하고 오히려 화만 돋궜다.]인데다 기술도 스파이더맨이 쓰는 걸로 똑같이 대응했고, 원작처럼 베놈이 스파이더 센스를 무력화 시키는지라 공격을 감지하지도 못하고 손을 쓰지 못했다. 거기다 그린 고블린과 얼마 차이가 안 나거나 더 우위에 있을 뉴 고블린, 즉 해리[* 둘은 같은 가스를 들이마셨는데, 스펙상의 차이는 얼마 없지만 해리가 마신 가스는 더 개량된 것일 수도 있으며, 중년이었던 노먼과는 달리 팔팔하고 젊은 청년인 해리가 더 강할 가능성도 높다.]보다도 우위인 걸로 보인다. 회복력도 뛰어난지 해리가 면도날 박쥐로 팔에 상처를 냈지만 얼마 안 가 다시 붙었으며, 곧바로 해리의 보드를 낚아채서 무력화시키기까지 했다. 지략도 어느정도 있는지, 여기에 자신으로도 충분히 스파이더맨을 해치울 수 있지만 샌드맨이라는 협력자를 추가해서 계획이 실패할 조금의 가능성을 없애려는 책략까지 추가하여 난공불락의 상황을 완벽히 조성하였다. 만약 해리가 나타나지 않았으면 스파이더맨은 여기서 패배하고 샌드맨에게 맞아죽었을 것이다. 거대화한 모습으로 스파이더맨을 주먹으로 내리쳐 사경을 헤메게 만든 샌드맨이 해리와 싸울 때는 거대한 덩치로 잠시 선전하긴 했으나 곧바로 뉴 고블린 보드의 불에 팔이 구워진 뒤 해리가 미사일에 맞고 몸이 무너져 리타이어하는 등 힘만 센 보조 역할이었기에, '''결국 결투의 [[진 최종보스|진짜 메인 주역]]은 베놈이었다.''' 그리고 피터와 해리의 협공에 리타이어 당한 샌드맨과는 다르게, 이쪽은 둘 다 몰아붙이거나 쓰러뜨려서 약점[* 원작과 마찬가지로 고주음파(강력한 음파 진동)에 취약하다는 것이다. 해리가 고블린 보드에서 떨어지며 공사장의 철근이 낙하해 진동이 발생하자 베놈이 순간적으로 소음에 괴로워하며 빈틈을 보이는데, 이때 피터는 종탑에서 종소리를 이용해 심비오트 슈트를 찢어버릴 때를 오버랩하며 베놈의 약점을 파악하고 쇠파이프를 부딫혀서 음파로 이용해 베놈을 그로기 상태로 만들고 역으로 철봉을 우리처럼 만든 후 압도했다. 에디와 분리되었을때 스파이더맨이 던진 고블린 폭탄에 휘말려서 심비오트가 불에 타서 소멸된 걸 보면 불과 같은 화기류에도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 당장이라도 스파이더맨은 1편에서 고블린 폭탄이 얼굴에 맞아도 상해가 없고, 뉴 고블린은 얼굴 반쪽이 화상을 입은 선에서 끝났지만, 에디 브록은 심비오트 없이는 초능력이 없는 일반인 스펙인지라 폭발에 휘말려 사망한 건 당연하다.]이 파악되기 전까지는 말 그대로 난공불락의 무적 보스의 모습을 보이며 끝내는 해리를 살해했다.[* 물론 해리 본인이 피터 대신에 베놈이 든 보드의 칼날에 맞은 것이고,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피터는 죽음이 확실한 상황이었다. 어느 쪽으로 봐도 한쪽은 죽인 셈이다. 게다가 피터와 달리 해리는 베놈의 약점을 눈치채지 못했기 때문에 피터 대신 해리가 살아남았다고 해도 해리가 베놈을 쓰러뜨릴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약점이 음파와 불이란건 그대로이고 순수 파워의 우열이 애매한 샌드맨 정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빌런의 최강자이다. 그리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되자 전투력에 대한 평가가 급등했다. 노 웨이 홈에 등장한 트릴로지와 어메이징의 빌런들이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특히 트릴로지의 그린 고블린과 닥터 옥토퍼스가 초반 한정으로 MCU의 스파이더맨을 가지고 놀다시피 했고[* 그러나 MCU 스파이더맨도 닥터 옥토퍼스를 상대로 전자전으로 제압했고 그린 고블린을 상대로 리미터를 풀자 떡이 되도록 두들겨 팼다. 물론 트릴로지땐 헬멧을 썼던거에 비하면 MCU 넘어와서 맨얼굴로 상대한 고블린인지라 비록 노웨이홈에서 중년이 되어도 톰스파가 든 고블린 글라이더를 막아낸 트릴로지 쪽이 여전히 강하다는 걸 보여준다.] 그런 둘과 대등히 싸운 토비 맥과이어가 연기한 트릴로지 스파이더맨의 강함이 제대로 드러남과 동시에 트릴로지 스파이더맨이 가장 상대하기 힘들었던 난적으로 평가한 트릴로지 베놈의 위상이 동반 상승한 것. 스파이더맨들이 모여서 각자 가장 어려웠던 호적수를 말할 때 트릴로지 스파이더맨은 베놈을 꼽았으니 강함은 충분히 재평가된 셈이다. 게다가 심비오트로 인해 피터가 타락하면서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에 금이 가게 만드는가 하면, 후반부 전투에선 해리를 죽임으로서 피터에게 심리적으로도 가장 큰 피해를 준 빌런이기도 하다. 비록 박한 평가를 받고, 스토리에 잘 녹아내리진 못했지만 스파이더맨의 역대 빌런들 중 가장 대단한 저력을 보여 준 녀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